'고스트 오브 워', 코로나19 여파로 9월 2일 개봉 "추가 피해 미연에 방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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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워', 코로나19 여파로 9월 2일 개봉 "추가 피해 미연에 방지"(공식)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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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개봉일을 연기한다.

21일 '고스트 오브 워' 제작진은 "8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고스트 오브 워'가 코로나19 피해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2일로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께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스트 오브 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94년, 나치 고위 지휘부에 점령당했던 프랑스의 한 저택에 도착한 미군 크리스와 부대원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다. 이 작품은 '나비효과' 에릭 브레스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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