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대학생들과 사회취약계층 편의 증진 위해 앱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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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대학생들과 사회취약계층 편의 증진 위해 앱 개발 나선다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8.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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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오진수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대학생들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온라인 앱 제작 계획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앱 제작 계획 발표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129개 팀의 사회취약계층 디지털 편의 증진을 위한 앱 개발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친 12개 팀을 선정해 앱 개발 역량 및 취약계층 인식 개선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뒤 진행됐다.

이번 제작 계획발표회에서 심사위원회는 심사 기준인 사회적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취약계층과 ICT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선정된 10개 팀은 제작 지원비와 함께 올해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게 되며 실제로 앱을 제작해 앱 스토어 및 구글 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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