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독', 해피 바이러스 가득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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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독', 해피 바이러스 가득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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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다리이엔티 제공
사진=㈜키다리이엔티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지니어스 독'이 해피 바이러스를 가득 전한다.

24일 '지니어스 독' 제작진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프 온리' 길 정거 감독과 배우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어스 독'은 과학 영재 올리버가 강아지 헨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장치를 개발한 뒤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쾌한 입담을 가진 강아지 헨리의 자기 소개로 시작돼 '말하는 강아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텔레파시 장치를 개발하면서 강아지 헨리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된 천재 과학소년 올리버가 헨리와 함께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는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가 아빠 루카스의 스카우트 제안서를 찾게 되고, 부모님이 별거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리버는 강아지 헨리와 함께 부모님의 사랑을 되찾을 사랑스러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예고편 속 "인간은 어른이 되면 뭐가 중요한지 잊어버려. 사랑과 가족인데 말이야"라는 강아지 헨리의 대사는 그 어떤 인간보다 현명한 가치관을 가진 삶의 멘토 헨리에게서 배울 수 있는 사랑과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올리버와 헨리가 펼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프로젝트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북미 개봉 직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오른 '지니어스 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니어스 독'은 오는 9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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