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포토] '무서운 게 딱 좋아!' 역대 여고괴담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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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포토] '무서운 게 딱 좋아!' 역대 여고괴담 졸업생들
  • 손해선 기자
  • 승인 2020.08.25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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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선 기자] 여름 하면 생각 나는 게 뭐가 있을까? 바다, 수박, 휴가. 그중에서도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공포 영화다. 1998년 5월 30일에 시작된 영화 '여고괴담'은 2009년까지 5편의 무서운 이야기를 그려냈다. '여고괴담'은 과감한 캐스팅으로 스타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여고괴담'을 졸업한 배우들의 풋풋했던 그 시절과 지금을 함께 만나보자.

 

사진=시네마 서비스, SBS
사진=시네마 서비스, SBS

배우 최강희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 1편에서 윤재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90년대 후반 당시 MBC 드라마 '청소년드라마 나',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KBS 드라마 '학교1' 등 드라마로 이름을 알리다 스크린에서도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최강희는 지난 6월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해 여전한 연기력을 뽐냈다.

 

사진=시네마 서비스, 써스데이 아일랜드
사진=시네마 서비스, 써스데이 아일랜드

배우 공효진

공효진은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지원 역을 맡아 연기했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공효진은 이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등에 출연하며 멋진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공효진은 지난 2019년 11월 21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블리 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
사진=시네마 서비스, KBS

배우 박예진

박예진은 공효진과 함께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효신 역을 맡아 연기했다.

마찬가지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박예진은 이후 영화 '광시곡', MBC 드라마 '네자매 이야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박예진은 지난 6월 25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달콤한 예진아씨의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시네마 서비스, 손해선 기자

배우 송지효

송지효는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에서 진성 역을 맡아 연기했다.

역시 스타 등용문답게 '여고괴담 3-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한 송지효는 이후 영화 '썸', MBC 드라마 '궁' 등에 출연하며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송지효는 지난 7월 8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변치 않은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시네마 서비스, 손해선 기자
사진=시네마 서비스, 손해선 기자

배우 서지혜

서지혜는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선민 역을 맡아 연기했다.

KBS2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등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서지혜는 첫 스크린 데뷔를 '여고괴담 4-목소리'를 통해서 하게 됐다.

서지혜는 지난 7월 14일 종영한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sidusHQ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sidusHQ

배우 오연서

오연서는 영화 '여고괴담 5'에서 유진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룹 LUV로 데뷔했던 오연서는 이후 KBS2 드라마 '성장 드라마 반올림 #1', 영화 '두 사람이다' 등 연기 활동을 지속하다 '여고괴담 5'로 대중들의 눈에 띄게 됐다.

오연서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출연을 확정하고 앞으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손해선 기자
사진=손해선 기자

배우 김서형, 김현수, 최리, 서예원, 김지혜, 이지원, 이다혜, 김형서, 장원형

한국 공포 영화의 전설로 남을 줄 알았던 여고괴담이 11년 만에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로 돌아왔다.

이번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에서는 배우 김현수가 주목받고 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는 또 어떤 공포로 우리의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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