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 2020',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온라인 개최…대중음악 공연계 활성화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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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온 2020', 정기공연 '뮤즈온데이' 온라인 개최…대중음악 공연계 활성화 독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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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즈온 2020' 제공
사진='뮤즈온 2020' 제공

[조정원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뮤즈온 2020(이하 뮤즈온)'의 정기 기획 공연 '뮤즈온데이(MUSE ON DAY)'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뮤즈온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즈온데이'는 선정된 기성 및 신인 뮤지션 각 한 팀과 게스트 뮤지션 총 세 팀이 함께 출연해 매주 색다른 라인업과 무대를 선보이는 정기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5일 딕펑스, 레이브릭스, 몽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된다.

당초 거리두기 좌석제 및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

'뮤즈온데이' 온라인은 유튜브 'KOCCA MUSIC' 채널은 물론,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의 협업을 통해 틱톡 뮤직 나이트로 안방 1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틱톡 뮤직 나이트는 국내 대중음악 및 공연업계의 다양화를 위해 틱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틱톡뮤직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공연 정보 확인 및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뮤즈온과 틱톡은 뮤지션들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된 '뮤즈온데이' 3회차는 퓨처팝 밴드 솔루션스와 R&B 싱어송라이터 쏠, 힙합 뮤지션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해 랜선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유튜브 'KOCCA MUSIC' 채널과 틱톡 앱 내 TikTok Music Korea 계정으로 동시 송출됐다.

또한, 뮤즈온데이 온라인 공연 시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침체한 대중음악 공연계의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5시 개성 있는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최예근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예 밴드 라쿠나, 페스티벌 강자 밴드 소란이 함께하는 4회차 '뮤즈온데이'가 유튜브와 틱톡에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뮤즈온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즈온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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