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이혜성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혜성에게 “지난 5월에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입사한 지 4년 만에 프리선언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혜성은 “KBS에 4년 전에 입사했다. 한 방송국에 매여 있는 것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출연하고 있던 ‘연예가중계’가 폐지되고, 스포츠뉴스도 개편되면서 MC가 바뀌고 어린 후배한테 물려주면서 애매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혜성은 예능 1타 강사가 있다며 전현무를 언급했다. 그는 “예능을 나간다고 하면 저와 만나는 분이 걱정을 많이 한다.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수액도 맞고 왔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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