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황 속 '건설사 하반기 공채' 본격 스타트...지원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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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황 속 '건설사 하반기 공채' 본격 스타트...지원대상은?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9.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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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건설워커
이미지제공=건설워커

[오진수 기자]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공채에 나서 숨통을 틔우고 있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중흥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일토건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대표전공)은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토목공학, 조경학, 인문·상경, 안전공학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회사 기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단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예정)자 제외 ▲직무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공학 대표전공자의 경우 안전기사 자격증 필수) 등이다.

중흥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기계, 설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 졸업자 이상 및 졸업예정자 ▲관련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모집부문은 정비사업, 개발사업, 토목시공, 안전, 국내영업, 시공관리, 감사, 자금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역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SM상선 건설부문은 인사, 건축공무, 현장관리, 기계, 안전 등에서 채용하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또는 필수(안전) 등이다.

또한 동일토건은 안전, 건축품질, 건축, 토목, 기계, CS파트 등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도 태영건설·한진중공업·한라(6일까지), 젠스타(7일까지), 금강주택(10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1일까지), 선원건설(13일까지), 반도건설·건원엔지니어링(18일까지), 한신공영·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30일까지), KCC건설·동원건설산업·건영·LT삼보(채용시까지) 등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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