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잡', 1970년대 향수 물씬 '팝 컬처'의 향연! 러닝타임 가득 꿀잼 보장
상태바
'아메리칸 잡', 1970년대 향수 물씬 '팝 컬처'의 향연! 러닝타임 가득 꿀잼 보장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3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아메리칸 잡'이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둘러싼 은행 강도들의 좌충우돌 실화를 선보인다.

3일 개봉한 '아메리칸 잡'은 먼저 영화를 만난 해외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인 1970년대의 추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 시절의 감성까지, 다채로운 해외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메리칸 잡'은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도둑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범죄 드라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막힌 은행강도 계획을 그린 '아메리칸 잡'은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197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팝컬처의 향연!"(Chicago Sun-Times), "영리한 작품이다. 1970년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 할 것"(Moviehole) 등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쟝센부터 감성을 적시는 플레이리스트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황홀함으로, 다채로운 호평이 계속되고 있어 최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레트로 열풍과 더불어 올여름에 딱 맞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임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대통령 선거 캠페인과 관련되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잊혀질 뻔한 사건을 다시금 기억나게 한다. 뛰어난 배우들과 매력적인 스토리를 갖춘 작품"(Los Angeles Times)의 호평은 스토리와 비주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즐겁게 하며 하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아메리칸 잡'은 절찬 상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