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가 JTBC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4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트웬티 트웬티'가 JTBC 편성을 확정, 오는 6일부터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유튜브 기준 2회차 분량을 1회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웬티 트웬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무살 성인이 된 첫선을 넘은 채다희(한성민 분), 이현진(김우석 분) 등 여섯 인물의 위태롭지만 찬란한 청춘을 그리는 드라마다. 그만큼 스무 살의 A to Z를 선보이며 각자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줘 MZ세대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감성적이고도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트웬티 트웬티'는 JTBC 편성을 통해 더욱 꽉 찬 영상으로 폭넓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복습할 기회이자 새로운 시청자들의 유입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JTBC를 통해 방송되는 '트웬티 트웬티'의 매력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거침없이 활약해 나가는 스무살들의 행보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웬티 트웬티' 지난 방송에서는 축젯날 이현진에게 키스한 채다희의 모습이 사진에 찍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학교에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두 사람에게 어떤 국면이 찾아올지 다음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방송하며, JTBC에서는 오는 6일 오후 11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