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전지윤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전지윤은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AD(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전지윤은 블랙&화이트를 조합한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으로 사로잡았으며 곡의 주제인 '분노'에 맞춰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 밑의 비즈 스티커를 장식해 이별을 당한 여성의 분노와 슬픔을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감 있게 녹여낸 독특한 메이크업이 곡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음악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오차 없는 현란한 단체 퍼포먼스와 안대를 활용한 소품으로 그녀의 무대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꾸몄으며 여유 있는 표정과 무대 매너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자랑했다.
전지윤의 'BAD'는 4년 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세련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메이킹이 돋보이며 전지윤의 음색과 몽환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유니크한 걸크러시의 매력을 뽐낸다.
전지윤의 'BAD'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음악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BAD'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지윤의 신곡 'BAD' 댄스 커버 콘테스트 참여 방법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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