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도, 5일 ‘기막힌 유산’ OST ‘헤어진 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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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도, 5일 ‘기막힌 유산’ OST ‘헤어진 날’ 발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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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캔도(CANDO)가 드라마 OST를 통해 섬세한 매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캔도는 오는 5일 정오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수록곡 ‘헤어진 날’을 발표한다.

‘헤어진 날’은 이별의 순간을 섬세한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생생하게 기억나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조용히 말해 / 이제는 끝이라고 / 아무도 눈치 못 채게 / 천천히 갈래 / 이제 다신 못 오는 길 / 멍하니 혼자 걷던 길’이라며 찬찬히 전개되는 음률이 잔잔하게 감동을 일으킨다. 캔도는 탁월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듯이 몰입도 있는 가창을 선보였다.

이 곡은 알리, 영지, 송하예, 울랄라세션, 지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수많은 명품 보컬리스트들과 OST 및 앨범 작업을 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의 곡으로 많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발표한 싱글 ‘CANDO’로 가요계 데뷔한 캔도는 발표곡 마다 개성과 감성이 깃든 목소리를 들려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오면서 OST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발표하는 곡마다 특유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캔도가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막힌 유산’에서 이별의 아픔이 느껴지는 테마곡을 들려줬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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