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안소희가 ‘여름방학’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
4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안소희와 최용빈이 최우식, 정유미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희는 “뭐가 있는지 몰라서 다 가져왔다”고 직접 가져온 요리 재료를 꺼내보였다.
이어 “나름 건강식으로 간식도 준비했다. 생강 젤리, 팥 젤리다”라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용빈에게 “할매 같아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소희는 멤버들을 위해 능숙하게 칼질을 하며 샐러드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최우식이 “천천히 해라”며 걱정하자 “여기 우리 집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정유미가 포크를 들며 “맛있다”라고 말하자 “음식을 먹기도 전에 맛있다고?”라고 반문해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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