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화사 “박나래X한혜진 만나면 멀쩡하게 가는 날이 없어” 종이 쉐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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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화사 “박나래X한혜진 만나면 멀쩡하게 가는 날이 없어” 종이 쉐딩 후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04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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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여은파 탈퇴 위기를 맞았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은파가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종 화장품을 준비한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본격적인 화장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박나래는 접은 A4 용지를 꺼내 들었다.

이에 화사는 “잠깐만, 종이를 왜 꺼내느냐”며 “미친 거 아니냐”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나래가 종이 쉐딩으로 독특한 메이크업을 완성한 것.

박나래는 “사선으로 내려오는 색조화장은 여은파의 상징이다. 우리는 직선으로 가지 않고 비뚤어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화사는 비장한 표정으로 화장을 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메이크업은 절제다. 언니들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언니들의 성화에 못 이겨 종이 쉐딩을 시도했다. 그는 “언니들만 만나면 집에 멀쩡하게 가는 적이 없다”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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