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몰입도 200% 톡톡 튀는 캐릭터 & 찰떡 싱크로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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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몰입도 200% 톡톡 튀는 캐릭터 & 찰떡 싱크로율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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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래인 제공
사진=래몽래인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좀비탐정'에 배우 태항호, 이중옥, 황보라, 안세하, 임세주, 박동빈 등 꿀잼을 보장할 명품 조연들이 대거 등장,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1일 오후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최진혁, 박주현 콤비에 태항호와 이중옥, 황보라, 안세하, 임세주, 박동빈 등 차진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자랑하는 신 스틸러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태항호와 이중옥은 각각 흥신소 CEO 이성록과, 그의 부하 직원인 왕웨이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건물 맞은편에서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남자 김무영(최진혁 분)을 라이벌로 여기며, 쉴 틈 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묘한 긴장감과 활기를 동시에 불어넣는다.

불같은 성격과 어딘가 모자란 듯한 허당기를 겸비한 이성록 역의 태항호는 특유의 정감 있는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태항호 표 이성록'을 완성할 예정이다. 성숙한 외모와 달리 20대 청년 역을 맡은 이중옥은 능청스러운 면모와 더불어 연변 사투리까지 맛깔나게 구사하며 쉴 틈 없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황보라는 극 중 공선지의 친언니 공선영으로 분한다. 리얼한 표정 연기와 당찬 매력을 통해 까칠하고 억척스러운 'K줌마'의 면모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공선영의 남편 이태균으로 분한 안세하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영화감독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하며 인정받아온 두 사람은 마치 현실 부부 같은 차진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임세주는 공선지의 친구이자 김무영의 단골 곱창 집 사장 김보라로 등장,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사랑스러운 푼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김보라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직진 본능까지 펼치며 생기 넘치는 전개를 이끈다.

또한, 강력반 팀장 황춘섭 역의 박동빈은 유쾌한 전개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끊이지 않는 사건의 중심에서 남다른 촉을 발동,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프로 형사 황춘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좀비탐정'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좀비물의 탄생과 더불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할 신 스틸러들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 투자했다.

'좀비탐정'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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