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
상태바
‘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15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
‘동백꽃 필 무렵’,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

‘동백꽃 필 무렵’이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15일 오후 개최된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국제경쟁부문 개인상에서 작가상(임상춘)과 여자 연기자상(공효진)을, 한류드라마부문 최우수작품상, 남자 연기자상(강하늘),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과 작가상을 대리 수상한 연출자 KBS 차영훈 PD는 “‘동백꽃 필 무렵’은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의들이 그려낸 위대한 기적에 대한 이야기다. 제작하는 동안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가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은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4관왕, 제47회 한국방송대상 3관왕에 이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다시 5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드라마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KBS2는 ‘다시 보는 동백꽃 필 무렵’을 방송하고 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증강현실(AR)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