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유쾌·상쾌·통쾌' 연기로 시원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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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유쾌·상쾌·통쾌' 연기로 시원한 힐링 선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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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청춘기록' 방송 캡처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드라마 '청춘기록'의 박보검이 유쾌, 상쾌, 통쾌한 '3쾌(快)' 연기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4회에서는 다시 배우의 꿈을 향해 직진하는 사해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떠한 것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해준의 당당한 모습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했다. 특히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와는 의기투합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안정하(박소담 분)와의 관계에서는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전했다. 박소담의 '덕밍아웃' 이후 한결 편안한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풋풋한 설렘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엔딩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자아냈다. 앞서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톱스타 박도하(김건우 분)를 위협하는 역할을 맡게 된 사해준이 짜릿한 역전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배우에게 수저는 밥 먹을 때 쓰는 도구일 뿐이다"라는 '수저 계급론'을 뒤집는 속 시원한 대사로 보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이처럼 박보검은 '청춘기록'에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복잡다단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4회에서는 정정당당하고 유쾌하면서 상쾌하고 통쾌한 '3쾌(快)' 연기를 선보이며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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