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오! 삼광빌라!’ 전인화 “4년만에 ‘오! 삼광빌라’ 출연, 밝고 귀여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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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오! 삼광빌라!’ 전인화 “4년만에 ‘오! 삼광빌라’ 출연, 밝고 귀여운 역”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1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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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전인화가 ‘오! 삼광빌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홍석구 PD,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이 참석했다.

이날 전인화는 “4년만에 ‘오! 삼광빌라!’에서 만나게 됐다. 처음에 감독님과 작가 선생님과 만난 자리가 있었다. 제가 맡은 이순정 역을 조금 더 알고 싶었는데 그 자리가 마냥 즐거웠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정 역할에 대해 “사실 제가 밝고 귀여움 떨고 하는 역할은 잘 안 해봤다. 할 때 마다 ‘이게 맞을까?’ 고민하는데 감독님이 와서 ‘더 텐션을 올려도 될 것 같다’라고 조언해줘서 순정이를 더 잘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활기찬 행복을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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