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웃음 70+눈물 30”…‘오! 삼광빌라’, KBS 주말극 접수 시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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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웃음 70+눈물 30”…‘오! 삼광빌라’, KBS 주말극 접수 시동(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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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백융희 기자] 웃음과 눈물이 모두 담긴 ‘오! 삼광빌라!’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출연 배우들 모두 KBS 주말 드라마와 홍석구 감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과연 이번에도 주말 저녁, 전 국민을 사로잡는 드라마가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홍석구 PD,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이 참석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를 비롯해 진경, 김선영, 인교진, 전성우, 한보름, 보나, 려운, 김시은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 PD는 “지금도 출연한 배우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가 대견하다. 너무 매력적인 연기자 분들과 촬영하고 있다. 이전에 느끼지 못한 기분을 지금 느끼고 있다”고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출 포인트에 대해 “대본을 살리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최초 시청자다. 연기자 분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시청자 분들의 안방에 잘 전달하는 데 충실하고 있다. ‘오! 삼광빌라!’는 웃음이 70, 눈물 30 정도 되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또 홍 PD는 “공교롭게도 어려운 시기에 드라마가 방송한다. 곁에 있는 사람하고 마음껏 이야기하고 같이 밥 먹고 즐겁게 생활하는 일상이 그냥 주어진 게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인화는 “4년만에 ‘오! 삼광빌라!’에서 만나게 됐다. 처음에 감독님과 작가 선생님과 만난 자리가 있었다. 제가 맡은 이순정 역을 조금 더 알고 싶었는데 그 자리가 마냥 즐거웠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밝고 귀여움 떨고 하는 역할은 잘 안 해봤다. 할 때 마다 ‘이게 맞을까?’ 고민하는데 감독님이 와서 ‘더 텐션을 올려도 될 것 같다’라고 조언해 줄 때 순정이를 더 잘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활기찬 행복을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3년 만에 ‘오! 삼광빌라!’로 돌아온 황신혜 역시 “감독님을 만난 후 내 모든 걸 맡기고 싶었다”며 신뢰감을 전했다. 이어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하고 드라마를 통해서 있고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극중 한보름과 모녀 역할로 나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잘 맞는다.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보름 역시 “촬영장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황신혜 선배님이 항상 챙겨주시고 웃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촬영장이 즐겁다”고 말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또 김선영 역시 “이번에 굉장히 매력 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래서 감독님만 믿고 있다.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인교진과 연상연하 케미에 대해 “재미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트로트 가수로 김확세로 변신한 인교진은 “제 캐릭터를 통해서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많이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기주, 이장우, 정보석 등은 KBS 주말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기주는 “온 가족이 모두 둘러앉아 보는 드라마다. 많이 사랑 받고 있다는 걸 알아서 사명감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주말 저녁, 모든 가족이 둘러앉아서 함께 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우리의 정서가 잘 담겨져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보석은 “KBS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은 거의 50%대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시대의 가족상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저 역시 KBS 주말 드라마를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배웠다. 좋은 시간대, 주말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극은 삼광빌라를 배경으로 세입자들 사이 오가는 ‘하트 시그널’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꽃중년 로맨스, 연상연하 로맨스, 앙숙 로맨스 등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byh@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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