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에단 호크, 싱크로율 200% 찰떡 캐스팅! '인생캐'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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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에단 호크, 싱크로율 200% 찰떡 캐스팅! '인생캐' 탄생 예감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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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조정원 기자] 영화 '테슬라'가 배우 에단 호크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테슬라'는 에단 호크와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는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해 계속 발명을 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테슬라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5대5 가르마, 날렵한 콧수염을 장착한 에단 호크의 모습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특히 눈빛을 비롯해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재현해내고 있어 에단 호크가 니콜라 테슬라라는 인물을 얼마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생생히 표현해낼지 기대하게 한다.

사진 출처=구글
사진 출처=구글

아울러 실제 테슬라는 뛰어난 외모는 물론 유려한 화술로 많은 언론인과 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소위 '인싸'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그가 성취한 과학적 업적 외에도 또 다른 매력으로 화제가 되는 중이다.

여기에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어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에단 호크가 이처럼 매력적인 인물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더욱이 니콜라 테슬라로 분한 에단 호크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테슬라'와 같은 전기 영화는 실존했던 인물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야 하는 것은 물론, 실존인물의 화제성이란 부담감을 갖고 연기해야 하므로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대세 배우들이 주로 선보이는 장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커런트 워'에서는 빼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디슨을 연기했고, 내년 개봉을 앞둔 '블론드'에서는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아나 디 아르마스가 마릴린 먼로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에단 호크가 '테슬라'를 통해 전기 영화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도 많은 관심이 몰렸다.

이처럼 대체불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에단 호크 필모 사상 최고의 캐릭터를 기대하게 하는 '테슬라'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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