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지난 6월 18일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서 우승한 이후 첫 앨범 활동에 나선다.
오는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HASE(체이스)'로 컴백하는 더보이즈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REVEAL(리빌)'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CHASE'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Kenzie, Coach & Sendo, Andy Love 등 막강한 글로벌 유명 프로듀서진들과 매 앨범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가 또 한 번 앨범 다수 트랙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The Stealer(더 스틸러)’는 잔잔한 도입부와 상반되는 드라마틱 한 구성이 매력적인 트랙으로, 공개된 30여 초의 음원 일부만으로도 묘한 긴장감과 파워풀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글로벌 프로듀서 Coach & Sendo 등이 참여한 이 곡은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와의 만남을 예고한다.
더보이즈는 지난 16일 공식 SNS와 유튜브 등에서 'CHA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 트랙 ‘Shine Shine(샤인 샤인)’을 시작으로 독특한 멜로디 라인의 ‘Insanity(인새니티)’, 청량한 분위기의 ‘Whiplash(위플래시)’, 펑키한 매력의 ‘Make or Break(메이크 오어 브레이크)’, ‘스테이지(Stage)’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된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곡 ‘체크메이트(CHECKMATE)’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곡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또 어떤 곡들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더보이즈를 기다리며 지난 'REVEAL' 활동의 모습은 어땠는지 다시 한번 만나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