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 9월 29일 개봉! 재난 속 SOS 실제상황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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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9월 29일 개봉! 재난 속 SOS 실제상황 영상 최초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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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그린랜드'가 초대형 혜성 충돌을 알리는 재난 문자와 함께 일촉즉발 상황을 전했다.

'그린랜드' 제작진은 SOS 실제상황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모래 폭풍이 존(제라드 버틀러)을 덮치며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알람과 함께 초대형 크기의 혜성 파편이 추락하니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 화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존은 서둘러 가족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로 향하지만, 그들 앞에 혜성 파편들이 추락해 도시가 불바다가 되는 모습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또한, 아내와 아들을 애타게 부르는 존의 모습과 함께 앨리슨(모레나 바카린 분)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가 찍힌 핸드폰 화면이 나와 과연 존과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파편이 곧 지구와 충돌합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 화면이 또다시 등장하며 알람이 울리지만, 그 이후 존과 가족들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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