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신인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비주얼 필름 공개를 완료하며 본격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고스트나인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이우진, 최준성, 프린스의 비주얼 필름을 선보이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이우진, 최준성, 프린스는 시크한 소년미와 함께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특히 세 멤버는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능수능란한 포즈와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기존의 티저 영상과는 차별화된 화보 콘셉트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향후 고스트나인이 선보일 강렬한 음악과 콘셉트를 예고해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고스트나인은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을 토대로 탄탄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전개한다.
아울러 데뷔에 맞춰 고스트나인의 소울메이트인 고스트 캐릭터 글리즈(GLEEZ)를 론칭, 전 세계를 함께 모험하며 희망과 위로를 건네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평균 연령 18세의 고스트나인은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한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을 포함해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 등 9인조로 구성됐다.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은 물론 정식 데뷔 전 가수 박지훈, 틴틴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 그룹으로 차세대 K팝을 대표할 그룹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을 포함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첫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