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가수 설하윤이 ‘내 일은 트롯’에 캐스팅 됐다.

설하윤 측은 18일 “설하윤이 웹드라마 ‘내 일은 트롯’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일은 트롯’은 한때 잘나갔던 가수지만 꿈을 접고 택시운전을 하며 딸의 데뷔를 지지하는 아빠와 트로트에 천부적인 목소리를 가졌지만 트로트를 거부하는 딸이 겪는 갈등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설하윤은 극을 이끌어가는 딸 역할을 맡았다. 설하윤 외에도 이동준, 박남정, 심형래, 박현우, 조영구, 오정태 등이 출연한다.

‘내 일은 트롯’은 총 2부작으로 공개된다. 지난 11일 12시에 1부가 공개 됐고 오늘(18일) 정오 2부가 공개됐다.

한편 설하윤이 참여한 웹드라마 OST ‘사랑의 신호등’도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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