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SM C&C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됐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혜성은 19992년 11월 26일 생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으며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뉴스9',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 신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또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당찬 매력의 DJ로 활약,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인기 심야 라디오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15살 연상의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열애설이 났다.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아직 예쁜 만남을 이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SM C&C는 연인 전현무의 소속사로 이제는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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