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안보현, 엘리트 비즈니스맨 변신! 캐릭터 싱크로율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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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엘리트 비즈니스맨 변신! 캐릭터 싱크로율 '99.9%'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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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카이로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다.

안보현은 극 중 유중건설 김서진 이사의 오른팔 서도균 과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서도균은 머리 좋고 수완도 좋아 서진의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승승장구하던 서진의 프로젝트에 생긴 균열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게 되며 예측불가 스토리에 불을 지핀다.

안보현은 서도균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99.9%?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며 강한 자신감을 어필했다. 이어 그는 "도균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열정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같은 점들이 연기할수록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서도균과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아울러 "도균이가 저보다 치밀하고 똑똑한 것 같다"는 말을 덧붙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기회',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처럼 '카이로스'는 제게 새로운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날카롭고 냉정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럽고 따뜻한 반전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간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이처럼 안보현은 비주얼은 물론, 반전 매력의 캐릭터 서도균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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