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Harmony,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OST 가창·작사…'영화-음악' 유기적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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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Harmony,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OST 가창·작사…'영화-음악' 유기적 연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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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가 영화 'P1H(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데뷔곡보다 먼저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P1Harmony는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OST 가창과 작사에 참여했다.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오는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 그룹 P1Harmony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다.

P1Harmony 멤버들이 참여한 곡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과거, 현재, 미래 시점 별로 한 곡씩 총 세 곡이다. 폐허가 된 광화문 거리에서, 사람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드론을 유인하기 위해 마네킹 스피커를 통해 전해지는 곡인 'Sweet Memories(스위트 메모리즈)'는 예술학교 출신으로 R&B 목소리가 매력적인 보컬 기호가 작사에 참여했고 직접 부른다. 기호는 좋았던 과거를 추억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평화롭게 살던 시절의 세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쓸쓸하게 전달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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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나타난 괴한에게 추격을 당하는 기호와 지웅의 어리둥절한 추격신에 등장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곡은 '어떡하라고'로, 멤버 지웅이 가창했다. 지웅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유쾌한 가사는 영화에 풍성함을 더한다.

'Alone(얼론)'은 현재 편에서 캠핑장에 친구들과 먹을 고기 10인분을 준비해왔지만, 친구들의 못된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왕따 채윤의 서러움과 고독함을 표현한 곡으로, P1Harmony의 보컬인 테오와 래퍼 종섭이 불렀다. 종섭은 이 곡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해 영화의 서사와 음악을 탁월한 감수성으로 연결하여 풀어냈다.

P1Harmony 세계관의 프롤로그가 되는 영화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추후 P1Harmony 앨범의 주제의식을 포함해 전반적인 비주얼,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에도 반영될 예정으로, 영화와 음악 두 장르 간의 유기적인 관계라는 점이 흥미를 유발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장르 융합의 중심에 있는 P1Harmony의 세계관을 견고하게 쌓기 위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멤버들의 인터뷰 및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해 현실에 기반을 둔 캐릭터를 설정했고, 영화와 음악 파트의 제작 인원이 긴밀히 협업해 세계관을 공유하고 일관성 있게 다듬어나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업을 거쳐 멤버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고 영화의 톤 앤 무드에 어울리는 곡들에 참여하며 그들의 세계관을 음악으로도 표현할 수 있게 됐고, K팝과 K무비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의 영화가 탄생하게 됐다.

이처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영화와 음반의 유기적인 세계관 공유를 확인할 수 있는 P1Harmony의 세계관 영화 '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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