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빌보드 1위 목표”…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데뷔 목표(종합)
상태바
[Ma 현장] “빌보드 1위 목표”…혼성그룹 체크메이트의 데뷔 목표(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2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체크메이트는 활동하면서 ‘체크메이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당당한 신인으로 첫 시작을 알린 체크메이트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는 21일 데뷔 싱글 ‘드럼(DRUM)’ 발매 기념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곡에는 대한민국을 내로라하는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이, 작사에는 작사팀 당케(dank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이날 체크메이트는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는 게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힘써주셨다. 그 동안 준비한 걸 다 보여 드리고 싶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체크메이트는 5인조 혼성그룹으로 활동하는 장점을 꼽았다. 체크메이트는 “여성 멤버와 남성 멤버가 공존한다. 여성적인 모습부터 남성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개개인이 가진 매력도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더 시은은 “데뷔 싱글 ‘드럼’을 듣고 딱 저희 노래라고 생각했다. 이런 노래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체크메이크는 글로벌 그룹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용석은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다. 그래서 저희도 목표를 크게 갖자고 이야기를 했다. 빌보드 진입이 아닌 1위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체크메이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활동에 한계가 있는 만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은, 용석은 “지금 기획하고 있는 SNS 등의 콘텐츠가 많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체크메이트는 5인조 혼성그룹으로, 팀명은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최근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로 인해 침체된 혼성그룹 조합이 재조명되고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국내외 가요계에 신흥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한 체크메이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