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18 어게인’ 측 “전현무·장성규 특별 출연, 맛깔스런 연기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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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18 어게인’ 측 “전현무·장성규 특별 출연, 맛깔스런 연기력 기대”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22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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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백융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장성규가 ‘18 어게인’에 특별 출연한다.

2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측은 “오늘(22일) 방송하는 2화에 전현무, 장성규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현장컷을 공개했다. 극 중 전현무는 김하늘(정다정 역)의 아나운서 시험 심사위원인 JBC 아나운서 배승현으로, 장성규는 김하늘과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다소 긴장한 듯 입을 꾹 다문 장성규와 부드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시험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 하지만 장성규는 이내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빵 터지게 하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미소를 싹 지운 냉랭한 표정으로 돌변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아나운서 시험장에 궁금증이 모아지며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이날 전현무, 장성규는 특별 출연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십분 발휘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만담을 하는 듯 두 사람의 완벽한 티키타카에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본 장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JTBC ‘18 어게인’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현무, 장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독보적인 재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오늘(22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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