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확정 후 첫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ENHYPEN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한복 사진과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사진 속 ENHYPEN은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단정한 소년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밝은 웃음과 개성 넘치는 포즈로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이와 함께 ENHYPEN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맞는 명절이라 설렌다. 웃음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라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ENHYPEN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ENHYPEN'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30일 기준 295만 명을 돌파했고, 공식 SNS 개설 후 ENHYPEN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의 팔로워도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ENHYPEN은 추석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훈훈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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