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담보', '국제수사'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본격 흥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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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담보', '국제수사'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본격 흥행 시작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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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담보'가 추석 연휴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달 30일 하루 전국 1,036개 스크린에서 9만 7,7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5,851명이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국제수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제치고 추석 연휴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한 것이다.

'담보'는 전 연령대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으며 개봉 첫날부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더니, 개봉 2일째에는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담보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힌 두석(성동일 분), 종배(김희원 분), 승이(하지원, 박소이 분) 세 사람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폭넓은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과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보여준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영화 몰입도를 높이며 재미를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중 극 중 9살 승이를 연기한 아역 박소이는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담보'는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스토리,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찰떡같은 호흡 등을 칭찬하는 등 관객들의 영화 호평이 꾸준히 이어지며, 추석 연휴 기간 가족이 함께 볼 영화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담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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