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전북 고창 주민과 신명 나는 게임 한 판 '폭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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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전북 고창 주민과 신명 나는 게임 한 판 '폭소 만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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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제공
사진=KBS2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제공

[조정원 기자]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 멤버들이 라이브 커머스 베네핏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1일 첫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에서는 두 팀으로 나뉜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과 이수근, 이연복 셰프, 이진호가 전북 고창 주민과 함께 신명 나는 게임 한 판을 선보인다.

이들은 전북 고창하면 떠오르는 지역 맞춤형 퀴즈부터 헤드셋을 낀 주민이 부르는 노래 맞히기까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게임에서 이긴 팀에게 라이브 커머스 방송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수효과 찬스가 주어진다고 하자, 멤버들은 눈을 번뜩이며 열의를 불태운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찰떡 설명을 구사하는 지역민 대표들의 등판에도 멤버들은 정답을 비껴가는 촉으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박장금' 박나래가 '금손 어벤져스' 어머님들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인다. 지역 주민만 아는 특급 레시피로 비트 계란말이를 올린 복분자초 냉국수가 등장,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전북 고창 표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보는 날이 장날'은 오늘(1일) 오후 7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10일 오후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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