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VAV가 한층 더 짙어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VAV는 2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MADE FOR TWO (메이드 포 투)' 한복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VAV는 호위 무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칼군무를 펼쳤다. VAV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으며, 안무 중간중간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등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VAV는 모델 못지않은 훤칠한 자태로 한복을 소화하며 색다른 'MADE FOR TWO' 퍼포먼스를 완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달 15일 발매된 VAV의 새 앨범 'MADE FOR TWO'는 전작 'POISON (포이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섬세하고 감미로운 VAV의 목소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MADE FOR TWO'는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셔플 기반 리듬과 스칸디나비아 팝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멤버 바론의 군입대로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하는 VAV는 각종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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