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 뮤직게임쇼 -로또싱어’ 지원이, 반전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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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뮤직게임쇼 -로또싱어’ 지원이, 반전 무대 선사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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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사진=MBN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지원이가 반전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일 첫 방송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1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무대가 공개, 감탄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이는 화려한 벨리댄스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그러나 화려한 의상만큼 지원이의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는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컨디션 난조에 심란한 마음을 안고 무대에 오른 지원이는 “무대에서 제 노래를 다하고 내려올 수 있을까”라며 걱정의 한숨을 내쉬며 안타까움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전주가 흐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자 오히려 다른 가수들이 놀란다고 해 그녀의 무대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대를 마친 지원이에 관객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예측단을 따뜻한 위로와 찬사를 보낸다. 이에 그녀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여기에 열정을 담은 무대 비하인드 역시 공개되며 그녀가 어떤 무대를 펼쳤을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다. 15명씩 3개의 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3번의 예선 경연에서 상위 6인을 맞히면 각 조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에서 뽑힌 18명의 가수는 다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 6명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상금이 지급, 총 4번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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