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컴즈전자, 중소TV 브랜드 최초 ‘HDR10+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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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전자, 중소TV 브랜드 최초 ‘HDR10+ 인증’ 획득
  • 김태우 기자
  • 승인 2020.10.0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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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컴스전자
사진제공=루컴스전자

[김태우 기자] 종합가전 기업 루컴즈전자가 중소TV업계 최초로 차세대 고화질 기술 표준 중 하나인 ‘HDR10+’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HDR10+는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기에서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기반 고화질 영상 표준 중의 하나다. 영상의 깊이와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생생하면서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루컴즈전자는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HDR10+인증을 받았으며 9월에 출시한 75형 4K UHD 솔로앤 스마트TV(T7503TU)부터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루컴즈전자 두 곳만 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HDR 10+의 공식 회원사 체결에 이어 제품 테스트를 거쳐 이뤄낸 쾌거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컴즈전자는 향후 출시되는 루컴즈 프리미엄TV라인에 해당 인증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사장은 “HDR10+ 회원사 가입에 이어 제품 인증까지 무사히 마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TV 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품질 우선’이라는 루컴즈의 이념을 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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