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빚투’ 논란 종결…A씨 “채무 관계 해결, 이근 건승 바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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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빚투’ 논란 종결…A씨 “채무 관계 해결, 이근 건승 바라”(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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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씨 인스타그램
사진=A씨 인스타그램

[백융희 기자] 유튜버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이 종결됐다.

5일 오전 이근 대위와 채무 관계를 폭로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다. 서로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다.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번의 금전 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이 있었다. 또 지인을 통해 소통하다 보니 소통이 잘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이 지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A씨는 이번 폭로 여파에 대해 “예상보다 훨씬 사안이 커졌고 큰 피해를 받은 형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그는 “이근 형님의 건승을 바란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A씨는 이근 대위의 자신의 SNS 계정에 이근 대위에게 과거 200만 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소송을 진행, 승소한 판결문까지 올려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물과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교육으로 갚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씨는 다시 자신의 SNS에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교육은 물론 현금을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A씨는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한 녹취록 등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다. 이후 A씨는 오늘(5일) 최종적으로 채무 관계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근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다음은 A씨 입장 전문.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습니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습니다.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습니다.

1. 여러 번의 금전 거래 내역으로 인한 착각이 있었습니다.

2. 서로의 불신으로 지인을 통해 소통하다보니, 소통이 잘 되지 않은채 오랜 시간이 지나 감정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3. 예상보다 훨씬 사안이 커졌고, 큰 피해를 받은 형님에게 미안합니다.

4. 본의 아니게 형님의 핸드폰 번호를 아주 잠깐 노출했는데, 바로 삭제했으나 수습할 수 없었습니다. 큰 잘못이고, 정말로 미안합니다. 혹시라도 번호나 캡쳐 사진을 가지고 있거나 게시한 분들은 전부 삭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개인 간의 문제이지만 결과적으로 부대 선후배님들께 우려를 끼쳤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중재하려 애 쓰신 선배님들, 고생하신 다른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지인 사칭 허위사실 유포, 신상 털기, 사진 퍼나르기, 외모 비하, 지인한테 접근해서 먼지 털어내기, 분 단위의 악성 메시지 등으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렇다쳐도, 그걸 지켜봐야했던 가족에게 정말로 미안합니다. 그리고 이근 형님도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음 써주신 지인 분들, 잊지 못할 겁니다. 인지도 없고 팬도 없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근 형님의 건승을 바랍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byh@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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