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긍정 에너지 전할 것”…위클리, ‘We can’으로 보여줄 퍼포먼스 ‘맛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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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긍정 에너지 전할 것”…위클리, ‘We can’으로 보여줄 퍼포먼스 ‘맛집’(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1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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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초고속 컴백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위클리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are(위 아)’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활동에서 위클리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 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미니 2집 앨범 ‘We can(위 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위클리는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수진은 “초고속 컴백인 만큼 좋은 무대 퀄리티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재희는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위클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We can’은 학교 콘셉트의 색을 바탕으로 생기발랄하고 에너제틱한 10대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Zig Zag(지그 재그)’를 비롯해 ‘언니’, ‘My Earth(마이 얼스)’, ‘몰래몰래’, ‘월화수목금토일’ 등이 담겨있다.

지윤은 “‘We can’은 매일매일 할 수 있다는 당찬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소은은 “데뷔 앨범에서는 위클리가 어떤 아이들인지 소개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더 밝아지고 당차고 용감하고 명량함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중점을 뒀다. 노래에도 지구와 환경, 동경하는 언니, 10대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서 위클리만의 세계관을 확장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Zig Zag’는 위클리 특유의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풍부하게 담은 곡이다. Moon Kim, STAINBOYS가 작곡에 참여했고 이스란, danke가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진은 ‘Zig Zag’에 대해 “롤러코스터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저희 노래 들으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위클리는 이번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소은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위클리에 대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말을 해줬다. 앞서 앨범에서 책상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큐브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위클리는 “올해 목표는 ‘We can’ 활동을 열심히 해서 저희를 더 알리고 싶다. 또 코로나19로 팬 분들과 직접 만난 적이 없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팬 분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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