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수지가 프로듀서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다수 프로듀싱한 테디가 등장한다. 이에 지수는 “저희를 제일 잘 아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테디는) 저희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아갈 방향을 캐치하고 또 제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며 “제 5의 블랙핑크 멤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