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관전포인트 공개 #전지적 시청자 시점 #공감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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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관전포인트 공개 #전지적 시청자 시점 #공감 #리얼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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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엔큐큐) 제공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엔큐큐) 제공

[백융희 기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스카이티브이의 예능 채널 NQQ(이하 ‘엔큐큐’)가 공동 제작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스트레인저’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하는 스트레인저는 인연을 찾기 위해 모인 12명의 일반인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심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SBS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PD 및 제작진들이 뭉쳐 2020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달라진 연애관과 결혼관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화 예고편에서 남녀의 설렘 가득한 눈빛과 모습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전지적 시청자 시점! 감상은 온전히 시청자의 몫

스트레인저에는 패널이 없다. 연애 리얼리티에서만 볼 수 있는 출연자 간의 미묘한 사랑의 심리와 행동의 감정선을 패널들이 토크와 리액션으로 정리하던 것과 달리, 스트레인저는 오로지 감상의 재미를 시청자만의 몫으로 남겨둔다. 대신, 스트레인저에서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생생한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이들의 러브 스토리를 관찰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출연자들의 행동을 과장 없이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각본 없는 현실판 연애에 보다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주변에 한 명씩은 꼭 있을 것 같은, 공감 120% 일반인 출연자

스트레인저의 주인공은 범접할 수 없는 스펙이나 외모,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담보하는 일명 준 셀럽이 아니다. 실제 사랑을 하고 싶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해, 이들이 보여주는 데이트와 연애 과정에서 보여지는 관계와 감정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남규홍PD는 “시청자들이 같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리얼한 사랑과 연애를 보여주기 위해 일반인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며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아닌, 지인의 사랑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리얼한 러브 스토리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화에서부터 출연진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실제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가감없이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스트레인저는 연예인이나 셀럽 중심에서 벗어난 일반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 볼거리부터 반전까지 갖춘 연출 없는 리얼 러브 스토리!

스트레인저는 출연자들이 생생한 사랑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일상과 떨어진 특별한 공간에서 12명의 남녀가 함께 지낸다. 인연을 찾기 위한 각종 미션이 진행되고, 서로의 이름, 직업 등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1화에서는 서로에 대해 정보를 모른 채 진행되는 첫인상 선택이 진행되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진에게 선택받기 위해 남성 출연진들이 필살 공략법을 선보이면서 1화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추억이 만들어졌다. 과연 그 방법이 무엇일지부터 1화부터 몰아치는 남녀 출연진들의 감정의 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첫인상 미션 이후 이들이 원하는 상대와 마음이 통했을 지까지, 시청자들의 생각과 다른 반전 선택이 계속 나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엔큐큐(NQQ)에서 방송하며, KT OTT 서비스 시즌(Seezn)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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