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ROUND 2020’, 12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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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ROUND 2020’, 12월 6일 개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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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사진=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제공

[백융희 기자] KBS가 주최하고 외교부, 아세안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과 아세안사무국이 후원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ROUND 2020’이 개최된다.

14일 ‘ROUND 2020’ 측은 “‘ROUND 2020’은 당초 아세안 10개국 뮤지션들이 한국에 모이는 오프라인으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2월 6일 글로벌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는 것은 물론 전 세계 관객이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OUND 2020’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를 만국공통어인 음악으로 잇고 문화를 교류하며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아세안 가수 20여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 소란, 송소희 with 두번째달, 호피플라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BS 황국찬 PD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존에 없던 페스티벌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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