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의미있는 포토북을 내놓는다.

온리원오브는 14일 오후 3시 포토북 'unknown art pics 0.1'을 출시했다. 데뷔 후 쉼표 없이 달려온 온리원오브의 두번째 웰메이드 포토북이다.

이번 포토북에서는 온리원오브의 데뷔 전 미공개 컷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대표 이미지는 파격적이다. 로커를 연상하는 울프컷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동안 앞머리로 눈을 감춰온 준지의 모습도 새롭게 여겨진다. 이처럼 그동안 방송이나 무대에서 찾기 힘든 콘셉트로 70페이지를 다양하게 담았다.

구매자 한정 스페셜 포토카드 A, B 버전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쿠키 세트도 만나 볼 수 있다.

온리원오브의 'unknown art pics 0.1' 포토북은 온·오프라인 동시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15일부터 카페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 18일까지 판매한다.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5월 점, 선, 면 세계관을 앨범에 담아 고퀄리티 음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그레이, 그루비룸, 보이콜드, 차차말론, 서사무엘, 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K팝의 한단계 진화를 제시하고 있다.

극진한 팬사랑으로도 유명하다. 아이돌 최초 드라이브스루 팬미팅, 영상통화 팬미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방역과 팬 소통을 함께 충족시켰다. 무대 위에선 섹시와 카리스마를 오가면서도 이면에는 따뜻한 감성소통을 겸비해 '현실남친돌'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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