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14일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 임명! 고향 바다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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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14일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 임명! 고향 바다 지킴이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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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조정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고향 동해의 바다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선다.

14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김지민을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국민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 수상레저 안전수칙,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등을 재미있게 전달해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김지민 명예홍보대사는 해양경찰 경위로 위촉됐으며, 이후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마친 경비함정에 방문해 해상치안현장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그는 앞으로 3년 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양안전, 해양환경 보전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우리청 홍보대사에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명예홍보대사를 의뢰하였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하며, 김지민 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국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명예홍보대사 김지민 경위는 "내가 사랑하는 동해에서 홍보대사를 할 좋은 기회이기도 했고, 바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망설임 없이 동참하기로 했다. 국민 여러분 스스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바다에서의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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