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신현수가 풋풋한 설렘을 담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현수가 KBS2 '드라마스페셜 2020 -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 김지후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극본 윤경아, 연출 홍은미)는 대학 동아리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지후와 윤찬이 7년 후에 우연히 다시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현수는 극 중 프리랜스 포토그래퍼 김지후 역을 맡았다. 김지후는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윤찬을 보고 사랑에 빠지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7년 동안 마음을 간직해온 인물이다. 신현수는 지후를 통해 대학 시절의 풋풋한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JTBC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2'를 통해 그가 보여준 달달한 로맨스 연기는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신현수가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2020 -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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