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코로나 블루 시대 속 ‘레드 푸드'로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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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코로나 블루 시대 속 ‘레드 푸드'로 맞서다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10.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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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변화를 가져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증(Blue)'의 합성어로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 및 육체적 불편감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실제로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7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3명 중 1명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역시 코로나 시대 속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레드 푸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소버스
사진제공=소버스

■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

소버스의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은 터키산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600% 고농축한 무수(無水) 가공 젤리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발라톤 타트체리보다 638% 더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함유된 품종으로, 섭취 시 생체리듬 조절 및 원활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 없이 섭취 가능한 간편한 스틱젤리로 평상시는 물론, 저녁 식사 후 또는 자기 전에 섭취해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이지컷 방식으로 쉽고 깔끔하게 개봉 가능하다.

사진제공=미스터네이처 ‘ABC 주스’
사진제공=미스터네이처 ‘ABC 주스’

■ 간편한 디톡스 음료, 미스터네이처 ‘ABC 주스’

ABC 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를 일정 비율로 배합해 갈아마시는 음료로, 내장지방 및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미스터네이처의 ABC 주스는 재료의 황금 비율을 정확하게 지킨 오리지널 레시피로 껍질째 갈아 다양한 영양소를 담았으며, 직접 재료를 다듬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 1병만으로 권장량 500ml를 섭취할 수 있다.

사과와 비트, 당근 이외의 설탕, 첨가물, 색소, 방부제는 일체 첨가하지 않았고 휴대가 용이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아침을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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