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엠', 박혜수·재현·노정의·배현성 등 '청춘 배우 군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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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엠', 박혜수·재현·노정의·배현성 등 '청춘 배우 군단' 완성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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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혜수(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재현(SM엔터테인먼트), 노정의(나무엑터스), 배현성(어썸이엔티), 이진혁(티오피미디어), 우다비(n.CH 엔터테인먼트), 이정식(나무엑터스), 황보름별(미스틱스토리), 권은빈(큐브엔터테인먼트),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사진=박혜수(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재현(SM엔터테인먼트), 노정의(나무엑터스), 배현성(어썸이엔티), 이진혁(티오피미디어), 우다비(n.CH 엔터테인먼트), 이정식(나무엑터스), 황보름별(미스틱스토리), 권은빈(큐브엔터테인먼트),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드라마 '디어 엠(Dear. M)'이 배우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 캠퍼스를 누비는 청춘 배우 군단을 완성했다.

19일 KBS2 새 드라마 '디어 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 제작진은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을 비롯한 이진혁, 우다비, 이정식, 황보름별, 권은빈, 조준영 등 청춘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어 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당차고 순수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캠퍼스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커뮤니티 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설렘 가득한 전개 속 우정과 사랑 그 사이에서 감정의 줄타기를 보여줄 박혜수(마주아 역)와 재현(차민호 역)의 로맨스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혜수, 재현과 함께 노정의가 서지민 역에 새롭게 캐스팅 되면서 배현성(박하늘 역)과 달달한 '서연대 자석커플'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이진혁은 재현과 배현성의 룸메이트이자 심리학과 2학년 길목진으로 분한다. 길목진은 캠퍼스 라이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숙사 생활 속 깨알 웃음을 책임지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24살의 경영학과 1학년인 늦깎이 신입생 황보영 역은 우다비가 맡아 시크한 언니미(美) 발산은 물론 박혜수와 노정의의 연애상담꾼으로 활약한다.

이어 서연대 응원단 부단장 최로사 역은 황보름별이 열연, 노정의와 고등학교 동창 관계로 등장하며, 부드러운 리더십과 스윗한 매너를 겸비한 후배들의 롤모델 문준 역은 이정식이 소화한다.

여기에 권은빈은 재현과 같은 컴퓨터공학과 민양희 캐릭터를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조준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진중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연하남 반이담 역을 연기한다.

'디어엠'은 누적 5억 뷰를 달성한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란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플리' 이슬 작가와 KBS 2부작 뮤직드라마 '투 제니'를 연출한 박진우 감독과 '회사 가기 싫어', '연애혁명'의 서주완 감독이 함께 의기투합한 작품이기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지 기다려진다.

'디어 엠'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표현해낼 든든한 청춘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 요즘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도 풋풋한 캠퍼스 낭만을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의 재미와 공감, 더 나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찬란한 청춘의 다채로운 면면을 보여줄 '디어 엠'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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