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도굴'이 오는 11월 극장가 유일한 유쾌 통쾌 매력을 전한다.
'도굴' 제작진은 오는 11월 4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메인 예고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황영사 석탑 불상을 노리며 변장, 잠복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강동구의 실력을 알아본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과 전 세계 고분 지도가 머릿속에 있는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가 연이어 등장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어서 나오는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을 노리는 전문 도굴꾼들의 도굴 작전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도굴'이라는 소재에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카피는 올가을 극장가 유일한 범죄오락 무비의 유쾌 통쾌한 장르적 재미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먼저 공개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은 '도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득 담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도굴꾼들이 짜릿한 한 판을 벌이고 난 이후의 모습인 듯한 콘셉트는 가을 극장가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4인 4색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자신을 대표하는 아이템과 함께 유쾌하게 등장한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땅 파서 장사합니다"와 "주인 없는 보물, 우리가 접수한다!"라는 문구들도 캐릭터들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파면 팔수록 커질 스토리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처럼 '도굴'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도굴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새롭고 재미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