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유튜브 '양수경의 같이 먹자'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 타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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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유튜브 '양수경의 같이 먹자'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 타임' 선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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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영상 캡처

[조정원 기자] 가수 양수경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하고 있다.

양수경은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오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담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하고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내는 양수경의 반전 요리 실력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반전되는 털털하고 유쾌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양수경은 요리를 하면서 음주를 즐기는가 하면, 셀프 칭찬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양수경은 유튜브 제작사를 통해 "오랜 시간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장기인 요리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자신이 만드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그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수 인원을 스튜디오로 초대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벤트를 열었다. "가슴을 울리는 사연을 보내주시는 분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한 사람을 위한 특별하고 근사한 요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현재 영상 내 링크에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 혹은 음식과 함께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면 응모가 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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