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펜트하우스’ 유진 “희대의 악역 탄생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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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펜트하우스’ 유진 “희대의 악역 탄생할 것 같은 느낌”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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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오윤희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착하고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했다. 실제 제 모습이 욕망스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맡은 것도 생소하다. 이번에는 시청자 분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 유진은 “새로운 연기를 해서 걱정도 되고 힘들지만, 재미있다. 악역과 같이 대칭하는 신들이 흥미롭다. 천서진(김소연 분)을 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 희대의 악역이 탄생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면서도 “저 역시 그에지지 않는 역할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펜트하우스’는 인간의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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