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 ‘펜트하우스’, 라인업의 화룡점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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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 ‘펜트하우스’, 라인업의 화룡점정(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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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백융희 기자] 부동산과 교육을 소재로 한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막을 올린다. 첫 방송 전부터 연출진과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는 인간의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이날 이지아는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 없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대본을 읽으면서 다음을 예측하는데 매번 빗겨나갔던 첫 작품이었다. 너무 매력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면서 “감독,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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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천서진이란 인물은 굉장히 화려하고 당당하지만, 바닥을 치는 순간도 많이 보여주는 인물이다. 표현의 다양성을 주고 싶어서 대사 톤, 표정, 얼굴 근육 움직임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데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과 잘 맞느냐는 질문에 “찰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브의 모든 것’에서 맡았던 악역 허영미 역할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부담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악역 하면 천서진이 생각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작품에 출연한 유진은 “오윤희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다. 실제 제 모습이 욕망스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맡은 게 생소하다. 그동안 제가 맡은 역할도 착하고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연기를 해서 걱정도 되고 힘들지만, 재미가 있다. 악역과 같이 대칭 하는 신들이 흥미롭다. 천서진(김소연 분)을 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 희대의 악역이 탄생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면서도 “저 역시 그에 지지 않는 역할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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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단태 역할을 맡은 엄기준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부분을 설명했다. 그는 “따로 준비한 건 없다. 그냥 더 재수 없을 땐 재수 없게, 비겁할 땐 비겁하게, 악랄할 땐 더 악랄하게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독창적인 필력의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 갖춘 주동민 감독이 다시 만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들은 “우리나라 최대 화두, 부동산과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런 점이 모두의 관심을 끌 만하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byh@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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