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1차 예고편 최초 공개! 공유·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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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1차 예고편 최초 공개! 공유·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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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23일 영화 '서복' 제작진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힘들게 숨을 몰아쉬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모습과 함께 "그 프로젝트라는 게 뭡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라는 거절할 수 없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그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마주하고, '죽지 않는 존재'인 서복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기헌은 난생처음 실험실 밖을 나선 서복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고, 서복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으로 변신한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에 도전한 박보검의 첫 연기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서복'은 영화, 드라마, 광고계를 접수한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은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대세 연기파 배우 조우진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의 베테랑 배우 장영남,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는 개성파 배우 박병은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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