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 빌리지’, 자연 감성+힐링 한가득 연예인 마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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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자연 감성+힐링 한가득 연예인 마을 최초 공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0.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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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제공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제공

[백융희 기자] 대자연 속 연예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  ‘땅만 빌리지’의 정체가 드러났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땅만 빌리지’ 티저 영상에서 70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천혜의 자연을 품은 ‘땅만 빌리지’의 전경과 입주를 마친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땅만 빌려서 자급자족하는 프로젝트가 ‘과연 될까?’ 의문을 가지던 김구라를 비롯해 유인영은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마을 이곳저곳을 훑어보며, 상상으로만 그려봤던 집과 마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인영은 ‘이 짧은 기간 안에 이런 집이 완성돼서 신기했다”고 밝혀 이들의 로망을 재현한 세컨하우스와 앞으로 직접 꾸며 나갈 마을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마이걸 효정의 함박웃음과 함께 모두가 해변 앞에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고, 뛰어노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어느새 마을 주민으로서 친해진 이들의 ‘초특급 찐 주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는 논다고 뭐라고 할 사람 없고, 그게 로망이죠”라는 주민 대표 김병만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로망이 현실이 되는 마을 ‘땅만 빌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유튜브에 공개된 랜선 집들이 영상에서 윤두준은 다양한 모양의 창문과 복층 구조로 만들어져, 오션뷰와 채광에 실용성까지 갖춘 북유럽풍의 세컨하우스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윤두준은 집 안 곳곳 로망 실현을 위해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들었다는 소품들을 비롯 비밀 포인트들을 자랑하며, 의뢰했던 수준 이상으로 완성도 있는 집을 만들어 준 김병만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윤두준에 이어 오늘(23일)에는 오마이걸 효정, 오는 26일에는 주민 대표 김병만이 각자의 개성과 로망이 가득 담긴 세컨하우스를 유튜브에서 선공개 예정이다.

‘땅만 빌리지’의 김영화PD는 “무엇보다도 출연진들이 이 마을에 너무 만족해하고 있다”라며 “‘땅만 빌리지’를 찾은 7명의 출연진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세컨하우스를 어떻게 꾸미고 직접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지, 이들의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생활기에서 공감과 웃음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 및 편성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화요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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